어쩌죠. 리뷰남기라고 자꾸 창이 떠서요.
저는 추위를 많이 타서 구들장 돌뜸을 당연히 너무 좋아하는데요, 남편은 추위를 안타거든요.
10년전에 한개를 먼저 샀는데 그때 초등 저학년이었던 딸들이 우리도 사달라고 졸라서 2개를 더 사서 총 3개를 샀었어요. 물론 남편은 필요없다고 해서 안샀고요,
처음에 데우면 너무너무 뜨거워서 어린 딸들이라 조금 식혀서 이불속에 넣어주었던 생각이 나네요. 지금이야 다 커서 본인들이 알아서 잘 하지요.
요번에 남편한테 돌 필요혀 안필요혀...
물어보니 나도 있으면 좋지~~ 하더라고요.
10년동안에 돌며들었나봅니다. ㅎㅎㅎ
요번엔 당연히 남편것까지 4개를 새로 사서
기숙사에 가져간 돌 제외하고 집에서 사용할수 있는 돌뜸이 5개가 되었습니다.
완전 돌부자 되었네요. 든든합니다.^^*